-
북극해, 이제는 크루즈로 여행한다
올 여름 사상 최초로 북극해 크루즈가 시작된다.월스트리트저널은 LA 소재 크루즈 전문업체 '크리스털 크루즈'가 초대형 크루즈선 크리스털 세레니티(Crystal Serenity)로
-
몸값 4000억원…세계 최초 쇄빙 LNG운반선 모습 드러내
쇄빙 LNG선.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하고 있는 ‘쇄빙 LNG(액화천연가스)운반선’이 경남 거제 옥포만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. 대우조선해양은 “쇄빙 LNG 운반선의 진수식을
-
중국의 해양굴기는 한국에도 새로운 기회
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건설하자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친필. 중국 시진핑(習近平) 국가주석이 내놓은 일대일로(一帶一路) 구상은 중화민족의 부흥이라는 ‘중국의 꿈’을 실현하기 위한
-
진정한 사과·법적 책임 따지고 미국으로부터 실리 챙겼어야
외교는 현실정치(realpolitik)에 기초하여 정책을 수립하기 때문에 실리를 챙기는 것이 핵심이다. 미국이 동맹국들에게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(AIIB)에 가입하지 말 것을 강력
-
[정치] 박 대통령, 그림손 대통령과 '유라시아 지름길' 북극항로 개척 협력
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협력 토대를 마련했다. 북극항로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름길이다.박 대
-
“동해·오호츠크해는 호수 같은 바다 국가·종족 뒤섞이는 문명의 회랑”
유라시아 동쪽에 거대한 두 개의 호수 같은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의외로 모른다. 한국·일본·러시아 등으로 둘러싸인 동해, 캄차카와 쿠릴열도·홋카이도·사할린 등으로 둘러싸
-
맥킨지가 여수를 주목하는 까닭
지도를 보면 그 나라의 대외정책이 보인다. 나폴레옹이 그렇게 말했다.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. 지도를 보면 그 나라의 발전전략이 보인다고. 지도를 보자. 우리는 3면이 바다다.
-
[글로컬 광장] 매킨지가 여수를 주목하는 까닭
지도를 보면 그 나라의 대외정책이 보인다. 나폴레옹이 그렇게 말했다.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. 지도를 보면 그 나라의 발전전략이 보인다고. 지도를 보자. 우리는 3면이 바다다.
-
[직격 인터뷰] 복거일 묻고 서상현 답하다
서상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(왼쪽)과 복거일 작가가 중국 대륙 철도 연결사업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. 서 소장은 서해 열차 페리로 중국 철도와 직접 연결하는 게 효율적이라고
-
[100호 특집 - 소중 도킹 프로젝트 ③ 북극 탐험] 개썰매 대신 쇄빙연구선 타고 북극의 비밀 밝힌다
글·그림=공민우 글·그림=공민우 1958년 | 북극점 밑을 통과한 최초의 잠수함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해를 횡단하는 꿈이 이뤄졌습니다. 잠수함을 이용해 얼음 밑을 지나 북극해를 지나
-
해운업계 올해 하반기부터 러시아 야말반도 경유한 북극항로 이용
올해 하반기부터 러시아 야말반도를 경유하는 북극항로가 해운 수송에 이용된다. 운송 기간이 10일 이상 단축되고 비용도 25% 가까이 절감될 전망이다. 해양수산부는 북극해 운항 노선
-
평택·당진항에 축구장 22개 크기 자동차 부두 만든다
현대차그룹의 현대글로비스가 축구장 22개 크기의 자동차 운반선 전용 부두를 개발한다. 현대글로비스는 28일 평택·당진항 1번 부두를 5만t급 자동차운반선(PCTC·Pure Car
-
[백가쟁명:유주열]정화(鄭和)와 북극항로(NSR)
지금부터 610년 전 1405년 6월 중국(明)은 정화(鄭和)제독 지휘 하에 27,000명의 군인을 62척의 함대에 분승 서쪽 바다로 출발시켰다. 역사에서는 ‘정화가 서양으로 진
-
극동에 눈 돌린 러시아 "한국과 경제특구 개발"
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‘한·러 경제포럼’에 참석한 유리 트루트녜프 러시아 부총리는 “천연 자원뿐만 아니라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사가 있다”고
-
러시아 부총리, ‘한·러 경제포럼’ 기자 간담회
“러시아 경제가 ‘퍼펙트 스톰(Perfect Storm)’에 직면했다.” 투자전문매체인 마켓워치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의 경제 제제와 유가 하락 등으로 총제적인 난국에 처한
-
[러시아 FOCUS] 북극에서 중요성 커지는 러시아군 … 군함 10척, 작년 북극항로 개척 2000마일 항해
북극에서 운행 중인 러시아의 쇄빙선 야말. [게티 이미지] 북극의 지정학적 의미가 커지고 있다.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이곳에서 대대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주된 이유
-
[Russia 포커스] 차세대 원자력 쇄빙선 건조 개시 … 10년간 세 척 목표
러시아 원자력 쇄빙선 ‘전승 50년’(왼쪽)호가 북극해에서 선박을 안내하고 있다. [사진 아톰플로트] 러시아가 차세대 원자력 쇄빙선 세 척의 건조를 개시했다. 첫 번째는 이달 상트
-
유럽 에너지, 내달부터 북극항로로 열흘 빨리 온다
지난해 한국은 유럽에서 31억 달러어치의 원유를 수입했다. 2011년 수입량은 18억 달러다. 그동안 유럽과는 거래가 거의 없던 품목인 원유의 수입량이 2011년 한·유럽연합(EU
-
[On Sunday] 장보고와 바다의 날
중국 저장(浙江)성의 무역항 닝보(寧波)로 들어가는 바다 길목에는 신라초(新羅礁)란 바위가 있다. 눈에 보이는 바위의 폭은 100m 정도지만 물밑은 최고 300여m에 달해 선박
-
영하10도 새벽 눈밭에서 지지 호소…북극대전 낭보 이끈 '독수리 5형제'
한국이 지난 15일 북극이사회 정식(영구) 옵서버국이 됨으로써 북극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걸음을 내디디게 됐다. [중앙일보 5월 16일자 8면] 북극이사회는 북극의 어족·광물자원
-
박 대통령, 수석들에게 100분간 '깨알 지시'… A4 15쪽 분량 과제 내줘
다음 달 초 취임 100일을 맞는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“노력은 했는데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안 통한다. 새 정부는 성과로 말을 해야 된다”면서 청와대 참모들을 독려했다. 박
-
북극 연구 을이던 한국, 리딩그룹 도약
스웨덴 키루나에서 북극이사회 각료회의를 마친 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(오른쪽)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(왼쪽)에게 마이크를 건네고 있다. 가운데는 에르키 투오미오야
-
마지막 기회의 땅 … 한·중·일 북극 삼국지
한국 첫 쇄빙연구선 ‘아라온호’가 1m의 북극 빙하를 뚫고 극지 탐사를 수행하고 있다. 60여 종의 최첨단 연구장비를 갖춘 아라온호엔 헬기도 탑재돼 있다. [사진 극지연구소] 북극
-
중국, 아이슬란드와 FTA 체결 … 북극 자원 확보할 교두보 마련
중국이 북극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.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아이슬란드와 자유무역협정(FTA)을 체결한 것이다. 요한나 시귀르다르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는 15일